부산병원마케팅 3편
같은 의료정보를 활용할 수는 있지만, 제목부터 본문까지 그대로 복사해서 올리는 방식은 권하지않습니다.
홈페이지와 블로그는 같은 병원을 설명하더라도 환자가 방문하는 목적이 다른 편입니다.
홈페이지는 병원의 진료체계를 정확히 확인하는 곳으로, 블로그는 환자가 검색하는 구체적인 질문에 답하는 곳으로 역할을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원본자료를 사용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의료진이 전달한 질환 설명과 검사 기준, 치료 방법을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함께 활용하여 설명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두 채널에서 서로 다른 내용의 의학 정보를 전달하면 오히려 환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으므로 기본적인 의료 내용은 동일하도록 유지돼야 합니다.
다만 같은 원자료를 사용하더라도 환자가 읽는 이유에 맞춰 제목과 도입, 구성과 결론을 바꾸어야 합니다.
홈페이지
진료센터와 의료진, 검사 과정, 치료 방법과 진료체계를 구조적으로 설명합니다.
블로그
환자가 실제로 검색하는 하나의 질문을 골라 답 제시하고 필요한 기준을 설명합니다.
같은 주제도 제목과 목적을 다르게 써야합니다
매복 사랑니 검사와 발치 과정
블로그 제목사랑니가 아프지 않아도 미리 빼야 할까요?
허리디스크의 원인·검사·비수술치료
블로그 제목허리보다 다리가 더 저리면 디스크일까요?
두 글은 같은 질환을 다루지만 홈페이지는 전체 진료 정보를 보여주고, 블로그는 하나의 검색 질문에 답합니다.
네이버는 중복 콘텐츠를 어떻게 판단할까요?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는 사이트의 콘텐츠가 중복될 경우 검색엔진이 여러 문서를 모두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사이트나 하나의 문서를 대표로 선택해 노출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같은 내용의 문서가 모두 검색되더라도 클릭이나 이용자 선호와 같은 평가 신호가 여러 주소로 나뉘면서 검색 순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검색 노출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동일한 콘텐츠를 여러 사이트에 반복해서 게시하는 경우에는 검색 노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네이버 블로그에 그대로 복사해서 게시하는 방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같은 질환이나 같은 진료 주제를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모두 다루면 안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주제는 같아도 괜찮지만, 제목과 몇 문장만 바꾸는 수준이 아니라 글의 목적과 구성, 설명 순서를 실질적으로 다르게 작성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홈페이지에는 ‘허리디스크의 원인·증상·검사·치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블로그에서는 ‘허리디스크인데 허리보다 다리가 더 저릴 수 있나요?’처럼 환자가 실제로 궁금해하는 질문 하나를 중심으로 풀어낼 수 있습니다.
블로그 글에서 관련 홈페이지 상세페이지를 연결하면 동일한 원고를 반복하지 않으면서도 두 채널이 서로 다른 역할을 하도록 구성할 수 있습니다.
부산병원마케팅에서 홈페이지와 블로그는
같은 내용을 복사하는 두 개의 채널에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홈페이지가 진료의 전체 지도를 보여준다면,
블로그는 환자의 구체적인 질문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되도록 설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