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블로그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가 병원을 필요한 때에 우리 병원이 보이도록 하는 것인데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환자가 어떻게 병원을 검색하는지 이를 파악하여야 합니다.
환자들은 의외로 병원을 찾을 때 질환명이나 진료과보다는 증상명으로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어느 과를 가야하는지 불분명할 때도 많고, 질환명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봉은사역 정형외과’, ‘삼성동안과’ 이렇게 찾는 경우도 있지만 ‘봉은사역 손저림’, ‘삼성동 엉덩이통증 병원’, ‘삼성역 눈 앞에 검은 점’처럼 자신이 느끼는 증상으로 정보를 찾는 경우도 많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병원블로그대행에서는 진료과나 질환명만큼 환자가 설명하는 증상도 고려하여 블로그를 운영해야 합니다.
1. 환자에게는 어느 진료과로 가야 하는지 불분명할 때가 있습니다
환자 입장에서는 증상 하나만으로 어느 진료과를 찾아야 하는지 바로 알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감기 증상이 있을 때도 내과를 가야 하는지, 이비인후과를 가야 하는지 헷갈리게 됩니다.\
허리 통증도 마찬가지입니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 가운데 어디에서 진료받아야 하는지 환자가 처음부터 구분하기는 쉽지 않아 ‘허리통증병원’으로 검색하게 됩니다. 아니면 가장 익숙한 정형외과로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시 말하면, ‘허리 병원’, ‘허리 통증 병원’, ‘어지럼증 병원’처럼 자신이 겪는 증상과 가까운 표현으로 검색을 시작하는 경우가 꽤 많다는 것입니다.
검색 결과에서 여러 진료과와 병원이 함께 보이면 그다음에는 어떤 병원이 자신의 증상을 어떻게 진료하는지를 살펴보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렇게 증상으로 검색해 들어온 환자들이 실제 내원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해당 질환에 대해 병원이 어떻게 진료하는지 차별화된 콘텐츠를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정확한 병명을 아직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느 진료과로 가야 하는지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환자는 자신의 증상에 대한 정확한 병명도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의료진에게 익숙한 질환명도 환자에게도 생소한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분들은 ‘추간판 탈출증’, ‘녹내장의증’, ‘첩모난생’ 같은 진단명보다 먼저 자신이 느끼는 불편함을 검색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목이 아프고 손까지 저려요’, ‘눈에 검은 점이 떠다녀요’, ‘누웠다 일어나면 빙글빙글 돌아요’처럼 증상을 검색한 뒤에 그 과정에서 가능한 질환명과 진료과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응급실 방문 전 인터넷 검색을 한 환자를 조사한 연구에서는 61.7%가 증상으로 검색했고, 40.6%가 특정 진단명을 검색했습니다. 또한, 특정 진단명을 검색한 사람 가운데 자신이 검색한 병명과 최종 진단이 일치한 경우는 29%였습니다.
참고: McCarthy DM et al. What Did You Google? Describing Online Health Information Search Patterns of ED Patients and Their Relationship with Final Diagnoses. West J Emerg Med. 2017;18(5):928-936. PMID: 28874946.
3. 병원에 가야 할 정도인지도 모릅니다
환자가 증상을 검색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이 증상이 병원에 가야할 정도의 증상인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정도면 병원에 가야 하나?’, ‘며칠 더 지켜봐도 괜찮을까?’, ‘검사를 받아야 할 정도인가?’처럼 지금 진료가 필요한 상황인지 판단하기 위해 검색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병원 콘텐츠는 증상의 원인을 설명하는 데서 끝나기보다 어떤 경우 진료가 필요한지, 병원에서는 무엇을 확인하는지, 어떤 증상이 함께 있을 때 더 주의해야 하는지까지 환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 블로그 운영, 진료과 키워드와 증상 질문을 함께 구성하세요
지역명과 진료과, 질환명도 중요합니다. 이미 자신의 질환을 알고 있거나 어느 진료과를 방문해야 하는지 아는 환자는 위와 같은 단어로 병원을 찾습니다.
하지만 모든 글을 진료과나 병명에서만 시작하면 아직 자신에게 어떤 진료가 필요한지 모르는 환자의 검색을 놓치기 쉽습니다.
그래서 일부 콘텐츠는 증상 → 가능한 원인 → 어떤 경우 진료가 필요한지 → 병원에서는 무엇을 확인하는지 순서로 풀어주어 균형을 맞추자는 이야기 입니다.
환자가 병원을 찾을 때 사용하는 증상 언어까지 촘촘히 구성합니다.
신청 병원의 지역과 진료과목을 알려주시면 증상 검색 의도에 맞춘 블로그 글 1편을 무료로 작성해드립니다. 병원 블로그에 사용하거나, 원하시면 제이스케이 블로그에 게시해 글의 구성과 검색 결과에서 확인되는 위치를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