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온라인 채널 칼럼
환자가 병원 하나를 결정하기 전에 플레이스, 블로그,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유튜브 가운데 몇 개를 확인할까요?
국내에서 병원을 결정하기 전 평균 몇 개의 채널을 확인한다고 단언할 수 있는 공식 통계는 없습니다. 다만 한 사람이 평소 이용하는 온라인 서비스 수를 토대로 이를 추정해 볼 수 있는데요. SNS는 정말 여러 개의 채널이 있기 때문에 한 채널을 집중하기보다는 2~3개의 채널을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한 사람이 이용하는 소셜미디어 수에서 이를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4 소셜미디어 이용자 조사」에서는 조사 대상 이용자가 사용하는 소셜미디어가 평균 4.25개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0대는 평균 6.95개, 30대는 5.94개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4.25개가 평소 사용하는 소셜미디어 갯수는
병원에서도 여러 채널마다 역할을 나눠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근거가 됩니다.
20~30대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도 중요한 접점이 됩니다
같은 조사에서 인스타그램 이용률은 20대 80.9%, 30대 70.7%이었는데요.
따라서 젊은 환자의 비중이 높은 진료과라면 검색뿐 아니라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를 통해 병원이나 의료정보를 접하도록 해야합니다.
그리고 이런 SNS운영과 함께 실제 방문을 고려하는 시점에 쉽게 위치, 의료진, 진료내용과 예약방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해주세요.
40~60대에도 유튜브 사용층이 많습니다
유튜브는 인스타에 비해서 젊은 연령대와 나이든 연령대가 모두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입니다.
40-60대 중장년층 역시 동영상 콘텐츠를 폭넓게 이용하기 때문에 환자층 나이가 많다고해서, 유튜브를 배제해서는 안됩니다.
즉, 네이버 검색과 블로그만 준비하는 것은 마케팅에서 너무 단순한 접근입니다.
이런 SNS에서도 쉽게 병원 위치, 진료정보를 확인하도록 운영하며, 이후 플레이스와 홈페이지로 이어질 수 있게 광고를 설정합니다.
그렇다면 병원은 몇 개의 채널을 준비해야 할까요?
모든 병원이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를 전부 적극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병원의 진료과목, 위치에 따라서 효과적인 광고비중도 각각 달라지는 편입니다.
당사는 병원의 기본 온라인 구조를 설계할 때
서로 다른 역할을 하는 3~4개 정도를 운영하면서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습니다.
또한 진료과의 특성에 따라 적정갯수를 조정해드리는 컨설팅도 함께 진행합니다.
물론 모든 환자가 이 네 단계를 순서대로 거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환자는 플레이스만 확인한 뒤에 바로 전화하고, 어떤 환자는 건강정보를 여러 편 읽은 뒤에 의료진 페이지까지 꼼꼼히 살펴보기도 합니다.
따라서, 운영 채널 숫자 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가 다음 정보를 찾으려 할 때 연결이 끊기지 않는 구조로 다양한 채널을 유기적으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채널마다 역할을 나눠주세요
플레이스, 블로그, 홈페이지에 똑같은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플레이스는 위치와 운영정보를 확인하는 역할, 블로그, 홈페이지 건강정보는 환자의 검색에 따라 병원명이 노출시키는 역할, 홈페이지는 의료진과 진료장비, 진료질환을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는 진료과와 주요 연령층에 따라 병원을 처음 접하거나 설명을 이해하는 추가 접점이라고 생각해주세요.
결국 몇 개의 채널을 가지고 있는가보다 각 채널을 어떻게 운영하고, 각 채널이 이어지도록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