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블로그 이미지 역할
의료정보 글마다 직접 촬영한 사진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사진을 직접 찍었다는 이유만으로 검색 노출에 유리해진다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병원 블로그를 운영할 때 모든 글에 대기실, 진료실, 의료진 사진을 넣고, 진료하고 있는 사진을 넣으면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검색 노출과 정보 전달은 사진을 직접 찍었다고해서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더 중요한 것은 해당 이미지가 환자가 검색한 질문을 이해하는 데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입니다.
1 직접 촬영 여부보다 글과의 관련성이 더 큽니다
예를 들어, ‘허리디스크가 있어도 허리가 아프지 않을 수 있나요?’라는 글을 작성한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이 글에서 환자가 궁금한 것은 병원의 대기실이나 진료실 모습이 아닙니다.
디스크가 어느 방향으로 돌출될 수 있는지, 신경이 눌리는 위치에 따라 왜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는지를 알고 싶은 것입니다.
이때는 병원 내부를 직접 촬영한 사진보다 척추와 신경의 구조를 보여주는 이미지가 본문을 이해하는 데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백내장이 생기는 원리를 설명하는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병원 복도나 의료진 사진보다는 정상 수정체와 혼탁해진 수정체를 비교한 이미지가 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직접 찍은 사진인가?”보다 “이 사진이 본문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가?”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직접 촬영한 사진이 필요한 글은 따로 있습니다
물론 직접 촬영한 사진이 의미 있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주차장 입구, 건물 출입구, 접수창구와 이동 동선을 직접 찍은 사진으로 안내하면 유용합니다.
실제 검사실과 장비, 검사 준비 과정을 보여줄 때 도움이 됩니다.
치료전후 사진이나 치료사진 등 일반 이미지로 대신하기 어려운 내용을 설명할 때 적합합니다.
원장님이 설명하는 글에 원장님의 실제 환자를 진료하는 사진을 넣으면 신뢰감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본원에서는 망막 검사를 어떤 순서로 진행하나요?’라는 글에는 실제 검사실과 장비 사진이 도움이 됩니다.
‘병원 오시는 방법?’라는 글이라면 실제 입구와 이동 동선을 촬영한 사진이 크게 도움이 되며 글의 품질으 높일 수 있습니다.
즉, 병원블로그마케팅에서는 직접 찍은 사진은 모든 의료정보 글에 넣는 필수 요소가 아니라 해당 병원만의 환경과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줘야 할 때 사용하는 자료입니다.
3 이미지보다 본문의 설명이 먼저입니다
사진 안에 중요한 설명을 모두 넣고 본문에는 짧은 문장만 작성하는 방식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검색로봇과 독자가 글의 주제를 명확하게 이해하려면 핵심 정보가 본문 텍스트에도 충분히 담겨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해부 이미지나 비교 이미지를 사용하더라도 이미지가 무엇을 보여주는지, 환자가 어떤 점을 확인해야 하는지를 본문에서 함께 설명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은 정보를 담는 수단이 아니라 본문의 설명을 더 빠르고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자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