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산)병원마케팅을 시작할 때
‘고양시 전체에서 우리 병원이 보이게 하자’는
목표를 세우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하지만 병원 주변의 환자를 늘리는 것이 목적이라면
지역을 넓게 잡는 것이 반드시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고양시는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로 나뉘며,
지역의 범위도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같은 고양시에 있더라도
생활권와 자주 이용하는 역, 주변 병원 등에 따라
타켓해야하는 환자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양병원마케팅은
‘고양시’라는 큰 지역명을 반복하기보다
우리 병원을 실제로 방문할 수 있는 생활권을 정하고
가까운 곳부터 차례차례 병원명을 노출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고양시는 하나의 진료권이 아닙니다
고양시로 병원을 검색해서 진료를 받기에는
고양시는 꽤 큰 편입니다.
같은 고양시 안에서도
동쪽의 삼송·지축 생활권에서 서쪽의 대화·탄현 생활권까지
차로 약 40분에서 1시간 가량 걸리는 편이죠.
덕양구 안에서도 화정·행신과 삼송·원흥은
환자의 이동 방식이 다릅니다.
화정·행신은 기존 주거지역과 역세권을 중심으로 병원을 비교하는 반면,
삼송·원흥은 신규 주거단지가 많아
검색과 플레이스 정보를 통해 새로운 병원을 선택하는 환자가 많습니다.
일산도 마찬가지입니다.
백석·마두·정발산·주엽은
기존 거주민과 반복 통원 환자가 많은 생활권이며,
대화와 탄현은 GTX-A, 경의중앙선 등 교통과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환자의 이동 범위가 달라집니다.
따라서 고양시 전체를 하나로 보기보다
병원 위치와 진료과에 맞춰 생활권을 나누어 홍보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행정구역만 나눠 글을 작성해야 하는 것도 아닌데요.
실제 마케팅에서는
병원에서 차량이나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 편한 곳,
주변에 경쟁 병원이 없는 곳,
실제 병원에 동일 증상을 가진 환자가 방문한 지역을 타겟하여 글을 쓰게 됩니다.
병원이 화정역 주변에 있는데
대화역이나 탄현동까지 똑같은 비중으로 노출한다면,
블로그 방문자는 늘어도
실제 병원 내원은 기대만큼 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고양병원마케팅을 효과적으로 하기위해서는
우리 병원 게시물을
내원 가능한 거리의 환자에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진료과에 따라 공략 범위도 달라집니다.
환자가 병원을 선택하는 거리는
진료과와 치료 목적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감기, 수액, 물리치료처럼 가벼운 치료는
가까운 곳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병원에서 가까운 동과 역을 더 촘촘하게 공략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반면 특정 수술이나 정밀검사,
전문의의 경력과 치료 경험을 중요하게 보는 진료는
조금 더 멀더라도 병원의 강점을 보고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모든 병원에
‘근처 동, 구를 타겟으로 하고 일산과 덕양구를 추가하자’는
동일한 전략을 적용하기보다는
병원의 주요 진료가 무엇인지에 따라
내원 환자의 범위를 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양병원마케팅을 진행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화정역 인근 정형외과라면
처음부터 고양시 전체를 대상으로 하기보다
화정동·행신동·성사동처럼
실제 통원이 가능한 지역을 대상으로 게시물을 올려야 합니다.
3. 대행사의 실력은 지역 설계에서 드러납니다
병원마케팅 대행사를 선택할 때,
매달 몇 건을 작성해주는지, 얼마인지만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같은 12건의 글이라도
고양시, 일산, 덕양구 같은 큰 지역명만 바꾸어
비슷한 내용을 반복한다면
페이지 수는 늘지만, 병원이 검색되는 영역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좋은 대행사라면
환자가 어느 지역에서까지 유입될 수 있는지,
어떤 질환은 좀 넓게 잡아야 되는지,
주변 병원은 어떤 진료를 강조하고 있는지,
우리 병원의 강점으로 내세울 것은 무엇인지를 파악해서
마케팅을 진행해야 합니다.
고양병원마케팅은
고양시 안에서도 우리 병원을 실제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가
어디에 있는지를 찾는 작업입니다.
대행사를 알아보고 계신다면
“고양시에서 노출해드리겠습니다”라는 말보다
어떤 생활권부터 공략할 것인지,
왜 그 지역을 먼저 선택했는지,
지역별로 어떤 환자의 질문을 다룰 것인지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