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마케팅

정형외과 마케팅 회사, 블로그에 글만 올리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서울대를 졸업한 회계사이자
의학 마케터인 강대표입니다.

“저희도 마케팅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한 달에 20개나 올리고 있어요.”

그런데 이야기를 조금 더 들어보면
어떤 검색어에서 글이 노출되는지,
내원 환자 중 어떤 질환이 블로그로 오고 있는지,
확인하시지 않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물론, 글을 꾸준히 발행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글을 올리는 행위 자체가
병원내원을 보장해주는 마케팅은 아닙니다.

제가 생각하는 병원마케팅은
환자가 증상을 검색한 순간부터
병원을 비교하고 내원을 결정하기까지의 과정을
설계하고 확인하는 일입니다.

1. 키워드 목록은 환자 중심으로

키워드란 환자가 병원을 탐색하기 위해
검색창에 입력하는 단어입니다.

이런 키워드 목록은
이 지역에서 조회수가 높은 병명, 증상, 치료명으로 구성되게 됩니다.

병원마케팅회사에서는
여러 병원을 함께 운영하기 때문에
운영을 진행하다 보면 빠지는 키워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키워드 시트를 관리하여 노출을 점검하고
이에 따라 새 글을 발행해야 합니다.


즉, 블로그 마케팅을 함에도 키워드도 관리되고 있지 않다면
그 마케팅은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2. 그럼 키워드는 어떻게 짜야할까?

보통은 증상과 질환, 진료과 등을 조합하여 키워드를 짜게 됩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키워드가 될 것입니다.

– 진료과 : 안양 정형외과 잘하는 곳, 안양역 근처 정형외과
– 병명 : 평촌 허리디스크, 안양 거북목
– 증상 : 안양 허리통증, 범계역 하지저림
– 시술 : 만안구 프롤로주사, 평촌 신경차단술
– 기타 : 평촌 야간진료 정형외과 등


환자분들은 의외로 처음부터
병원에서 많이 사용하는 질병명으로 검색하지 않고
증상명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허리디스크 환자도
‘안양 엉덩이부터 다리가 저린 증상’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병원을 가기위해 지역명을 붙여 검색)

따라서 키워드 목록은
단어를 모아놓은 표가 아니라,

환자가 어떤 고민을 거쳐
병원을 선택하는지를 정리한 검색 경로에 가깝습니다.

이는 향후 다른 채널 마케팅을 진행할 때에도
병원의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3. 노출 순위도 중요합니다.

글이 검색 결과에 보이지 않는다면
환자가 읽을 기회도, 내원할 기회도 생기지 않습니다.

따라서 발행한 글이
어떤 검색어에서 노출되는지,
어떤 검색어에서 노출이 안되는지 확인하고
이를 글 발행에 반영해야 합니다.

다만, 잘 보인다고해서
마케팅이 성공했다고 판단해서도 안 됩니다.

글 노출은 환자에게 발견된 것이고,
클릭은 관심을 얻은 것이며,
내원은 선택을 받은 것입니다.

이 세 단계는 서로 다릅니다.

저는 키워드 순위를 확인할 때에도
몇 위에 노출 되었는지만 보지 않고,

해당 글을 통해 어떤 페이지로 이동했는지,
실제 해당 질환으로 신환이 잘 오고 있는지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병원에서도 신환기록지를 만드셔서
이를 저희와 공유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어느 부분이 잘 되는지 파악해야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플레이스에 긍정적 리뷰와 함께

이렇게 좋은 글을 많이 발행하여
노출도 잘 되고, 글을 읽고 내원까지 고려했더라도
플레이스 리뷰에 부정적인 리뷰가 하나라도 있다면
내원률에 큰 타격을 받게 됩니다.

2014년 미국 성인 2,137명을 조사한 연구에서는
응답자의 59%가 온라인 평가를
병원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본다고 답했습니다
.

실제로 온라인 평가를 찾아본 사람 가운데
35%는 좋은 평가를 보고 의사를 선택했고,
37%는 좋지 않은 평가 때문에 해당 의사를 피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2014년 연구 결과로,
현재는 이런 온라인 평가에 대한 영향이 더욱 커졌습니다.


온라인광고를 진행하다보면
신환과 리뷰가 늘어나게 되고, 그 중에 부정적인 리뷰 하나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서 병원의 성장이 갈리게 됩니다. 당사에서는 이런 경우에도 함께 컨설팅을 진행해 드려 병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5. 내원 경로 기록이 다음 글을 만듭니다.

정형외과 마케팅을 진행한다면
“인터넷을 보고 왔다”에서
한 단계 더 자세히 확인하는 것을 권합니다.

블로그를 보았는지,
홈페이지를 보았는지,
어떤 증상이나 질환을 검색했는지,
특정 글을 읽고 내원했는지를 기록하면
실제로 환자를 움직인 콘텐츠가 보이실 겁니다.

반대로 이 과정이 없다면
조회수가 높았던 글을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거나,
노출은 잘됐지만 내원과 관계없는 키워드에
계속 비용을 쓰게 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측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접수할 때 내원 경로를 한 번 더 묻고,
매달 검색 노출과 실제 신환 기록을 비교하는 것만으로도
콘텐츠 방향은 훨씬 분명해집니다.

6. 병원의 경험이 들어간다면 특별한 글이 됩니다

대행사가 글을 작성하더라도
병원이 아무런 정보를 주지 않으면
콘텐츠는 결국 비슷해지기 쉬운 편입니다.

진료실에서 자주 받는 질문,
환자가 예상보다 많이 걱정했던 부분,
검사 후 오해가 풀렸던 사례,
원장님의 관심사 등을 공유해주시면
병원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런 특별함을 위해
해당 정형외과와 함께 블로그를 작성하기도 합니다.
(병원 작성 포스팅은 짧게 작성하셔도 특별함을 줍니다.)

자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조금 감을 잡으셨을까요?

병원마케팅은
글을 몇 개 발행했는지로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검색에서 발견되고,
내용으로 신뢰를 얻고,

홈페이지와 플레이스로 이동한 뒤
실제 내원으로 이어졌는지가 핵심입니다.

결국 좋은 병원마케팅은
많이 쓰는 것보다
환자의 선택 과정을 얼마나 정교하게 연결했는지에서
차이가 만들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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